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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중국 우호협력도시 소주시 오중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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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작성일19-09-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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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대구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방한한 중국 소주시 오중구 대표단 환담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구 동구   
  [경북신문=김경남기자] 대구 동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이자 중국의 중추절을 지나 국제우호협력도시 중국 소주시 오중구를 초청해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12년째 맞고 있는 양국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에 대한 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교류 확대를 통한 친선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양국 도시는 지난 2003년부터 상호 교류를 시작했고, 2005년 국제우호협력 체결을 맺은 지 벌써 14년이 지났다.

현재 활발히 진행되는 청소년 홈스테이는 8개학교, 5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동구 관내 율금초, 강동고, 율원중에서 5월과 10월에 40여명이 방중하고, 오중구 소원실험소학, 영춘중, 소원고 학생들 40여명이 10월과 11월에 방한해 우의를 다진다.

오중구 방문단은 지난 17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한국관광에서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과 율금 초등학교를 방문해 홈스테이 방안을 논의한 뒤 동구청을 방문해 우의를 다지는 간담회를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양국 도시가 우호협력 도시로 더욱 더 굳건해지길 희망하며 향후 문화, 경제, 교육 분야와 민간분야 등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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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